7월 17, 2026

2026년 권역응급의료센터 53곳 선정!

보건복지부는 2026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3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할 의료기관 5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중증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응급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12개 의료기관이 새롭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되면서 전국 응급의료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각 권역에서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기관입니다.

단순히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이 아니라, 중증외상,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패혈증 등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환자를 24시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병원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지역 응급의료의 ‘최종 치료 거점 병원’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주요 역할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총괄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1.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

다음과 같은 중증 응급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합니다.

  • 중증외상
  • 급성 심근경색
  • 급성 뇌졸중
  • 중증 패혈증
  • 다발성 손상
  • 중증 화상
  • 기타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2. 24시간 응급진료 체계 운영

  • 응급의학과 전문의 상시 근무
  • 응급수술 가능
  • 중환자실 운영
  • 응급영상검사 및 검사실 운영
  • 전문 진료과 협진체계 구축

3.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력

권역 내

  • 지역응급의료센터
  • 지역응급의료기관
  • 119 구급대
  •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환자가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의료기관

2026년 신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세브란스병원
  • 서울아산병원
  • 이화여자대학교서울병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 강원대학교병원
  • 예수병원
  • 창원한마음병원
  • 제주대학교병원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12개 기관이 새롭게 지정되었습니다.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총 53곳

이번 선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총 53개소가 운영됩니다.

구분기존변경 후
수도권18개21개
비수도권26개32개
전체44개53개

수도권은 3개 기관, 비수도권은 6개 기관이 추가되어 지역 간 응급의료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떻게 선정되었을까?

이번 평가는 단순히 응급실 규모만 평가한 것이 아니라,

“중증응급환자를 실제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평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응급실 시설
  • 의료장비
  • 전문 의료인력
  • 응급수술 가능 여부
  • 중환자 치료 능력
  • 중증응급질환 최종치료 역량
  • 향후 운영계획

80개 의료기관이 신청했으며,

현장평가와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53개 기관이 선정되었습니다.


조건부 지정도 시행

이번 신규 지정 의료기관 가운데 일부는 시설이나 인력 보완이 필요한 경우 조건부 지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2027년 4월 30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다시 확인할 예정입니다.

만약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지정의 의미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확대는 단순히 응급실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중증응급환자가 어느 지역에서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최종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전국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특히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 권역응급의료센터도 확대되면서 지역 간 응급의료 격차를 줄이고,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 요약

  •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역의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최종 거점 의료기관이다.
  • 2026년 신규 12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총 53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된다.
  • 신규 지정 병원에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서울병원, 강원대병원, 제주대병원 등이 포함되었다.
  • 정부는 시설·인력·장비뿐 아니라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 조건부 지정 기관은 2027년 4월까지 기준 충족 여부를 다시 평가받는다.
  • 향후 운영 실적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재지정 및 상급종합병원 지정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 이번 정책은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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