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 2026

장미진(돌발진, Roseola infantum)은 사람헤르페스바이러스(Human Herpesvirus, HHV)-6HHV-7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주로 2세 이하 영유아에서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고열이 3~5일간 지속된 후 열이 내리면서 장밋빛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부분 특별한 합병증 없이 자연 회복되며 예후도 양호하다.

<AI를 활용한 이미지입니다>

1. 장미진의 특징

  • 급성 바이러스 감염병
  • 주로 2세 이하 영유아에서 발생(약 95%)
  • 여름(6~9월)에 비교적 많이 발생
  • 갑작스러운 고열 후 장밋빛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
  •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회복
  • 격리 제한은 없음

2. 원인 및 감염경로

장미진은 다음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 Human Herpesvirus 6 (HHV-6)
  • Human Herpesvirus 7 (HHV-7)

감염경로

주로 감염자의 침(타액)을 통한 호흡기 분비물 접촉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주요 증상 및 진행 과정

장미진은 고열이 먼저 나타나고, 해열 직후 발진이 발생하는 독특한 경과를 보인다.

① 전구기 (고열기)

장미진의 가장 특징적인 시기이다.

주요 증상

  • 특별한 감기 증상 없이 갑작스러운 고열
  • 39~40℃ 이상의 고열
  • 고열이 3~5일간 지속
  • 비교적 전신 상태는 양호한 경우가 많음

일부에서는 열성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② 발진기

고열이 갑자기 떨어진 직후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 특징

  • 빨간 장밋빛 반점구진성 발진
  • 풍진과 비슷한 양상
  • 몸통에서 시작
  • 이후 얼굴과 팔다리로 퍼짐
  • 발진은 1~3일 지속
  • 피부 벗겨짐(박리)은 없음

또한 경부와 귀 뒤 림프절 종대가 흔하게 관찰된다.

③ 회복기

  • 발진이 자연스럽게 사라짐
  •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
  • 피부에 흉터나 색소침착이 거의 남지 않음

4. 합병증

대부분 예후가 매우 좋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합병증

  • 열성경련
  • 무균성 수막염(드묾)
  • 뇌염(매우 드묾)

대부분 특별한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5. 진단

장미진은 대부분 임상 증상만으로 진단할 수 있다.

진단 방법

  • 갑작스러운 고열 병력
  • 해열 직후 발생하는 장밋빛 발진 확인
  • 발진의 분포와 진행 양상 확인

필요 시 혈청검사나 PCR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필요하지 않다.


6. 치료

장미진을 치료하는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대증요법이 원칙이다.

치료 방법

  • 충분한 휴식
  • 충분한 수분 섭취
  • 해열제 사용
  • 고열 시 체온 관리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7. 간호중재

① 발열 관리

  • 체온을 자주 측정
  • 해열제 투여
  •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체온 조절
  • 충분한 수분 공급

② 열성경련 예방

  • 39℃ 이상의 고열 여부 관찰
  • 열성경련 병력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
  • 경련 발생 시 기도 확보 및 즉시 의료진에게 보고

③ 수분 및 영양 관리

  • 탈수 예방
  • 소량씩 자주 수분 공급
  • 식욕 저하 시 부드러운 음식 제공

④ 보호자 교육

  • 고열이 갑자기 떨어진 후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장미진의 전형적인 경과임을 설명
  • 발진이 나타나도 대부분 자연 회복됨을 교육
  • 지속적인 고열이나 의식 변화가 있으면 즉시 병원 방문하도록 교육

8. 예방

장미진을 예방하는 백신은 현재 없다.

예방 수칙

  • 손 씻기
  • 개인위생 관리
  • 기침 예절 실천
  • 침(타액) 접촉 최소화
  • 영유아의 장난감과 생활용품 청결 유지

핵심 요약

  • 원인: Human Herpesvirus 6(HHV-6), Human Herpesvirus 7(HHV-7)
  • 호발 연령: 2세 이하 영유아(약 95%)
  • 호발 시기: 6~9월
  • 특징: 39~40℃ 이상의 고열이 3~5일 지속된 후 해열과 동시에 장밋빛 발진 발생
  • 발진: 몸통 → 얼굴·팔다리로 퍼지며 1~3일 지속
  • 진단: 임상 증상으로 대부분 진단
  • 치료: 특이적 치료 없이 대증요법
  • 간호: 발열 관리, 수분 공급, 열성경련 관찰 및 보호자 교육
  • 예방: 백신은 없으며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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