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 2026

쯔쯔가무시병(Scrub Typhus)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가을철 농촌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며, 성묘나 등산, 농작업 후 감염되는 경우가 흔하다. 조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폐렴,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1. 원인

쯔쯔가무시병은 Orientia tsutsugamushi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이 세균은 털진드기 유충(Chigger mite)에 기생하며, 사람이 유충에 물릴 때 감염된다.

주요 감염 경로

  • 농작업
  • 성묘
  • 등산
  • 풀밭 활동
  • 야외 캠핑

사람 간 전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2. 발생 시기

쯔쯔가무시병은 가을철(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 농촌 지역 방문
  • 성묘 후
  • 논·밭 작업
  • 야외활동 후

3. 주요 증상

잠복기는 보통 6~21일 정도이다.

가장 특징적인 소견은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생기는 검은색 괴사딱지(가피, Eschar)이다.

대표적인 증상

  • 발열
  • 두통
  • 근육통
  • 오한
  • 전신 권태감
  • 검은색 괴사딱지(가피, Eschar)

가피는 진단에 매우 중요한 특징으로, 겨드랑이·사타구니·허리 등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 생기는 경우도 많다.


4. 진단

쯔쯔가무시병은 다음과 같은 정보를 종합하여 진단한다.

  • 가을철 야외활동 여부
  • 특징적인 가피(Eschar)
  •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
  • 혈액검사 및 항체검사

5. 치료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이다.

치료

  • Doxycycline 2주간 투약

대부분 치료 시작 후 수일 내에 발열이 호전되며 예후가 좋은 편이다.


6. 예방

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수칙

  • 긴 소매와 긴 바지 착용
  •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기
  • 돗자리 사용
  •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 작업복 세탁
  • 진드기 기피제 사용

쯔쯔가무시병 핵심 정리

구분내용
원인균Orientia tsutsugamushi
매개체털진드기 유충
호발 시기가을철(9~11월)
위험 활동성묘, 농작업, 등산, 야외활동
대표 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가피(Eschar)
특징적 소견검은색 괴사딱지(가피)
치료Doxycycline 2주 투약

핵심 요약

  • 쯔쯔가무시병은 Orientia tsutsugamushi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감염병이다.
  • 주로 가을철 농촌 지역에서 성묘나 농작업, 야외활동 후 발생한다.
  •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의 검은색 괴사딱지(가피, Eschar)가 가장 특징적인 진단 소견이다.
  • 발열, 두통, 근육통이 흔하게 나타나며, 조기에 Doxycycline을 약 2주간 투여하면 대부분 좋은 예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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