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병(Scrub Typhus)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가을철 농촌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며, 성묘나 등산, 농작업 후 감염되는 경우가 흔하다. 조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폐렴,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1. 원인
쯔쯔가무시병은 Orientia tsutsugamushi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이 세균은 털진드기 유충(Chigger mite)에 기생하며, 사람이 유충에 물릴 때 감염된다.
주요 감염 경로
- 농작업
- 성묘
- 등산
- 풀밭 활동
- 야외 캠핑
사람 간 전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2. 발생 시기
쯔쯔가무시병은 가을철(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 농촌 지역 방문
- 성묘 후
- 논·밭 작업
- 야외활동 후
3. 주요 증상
잠복기는 보통 6~21일 정도이다.
가장 특징적인 소견은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생기는 검은색 괴사딱지(가피, Eschar)이다.
대표적인 증상
- 발열
- 두통
- 근육통
- 오한
- 전신 권태감
- 검은색 괴사딱지(가피, Eschar)
가피는 진단에 매우 중요한 특징으로, 겨드랑이·사타구니·허리 등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 생기는 경우도 많다.
4. 진단
쯔쯔가무시병은 다음과 같은 정보를 종합하여 진단한다.
- 가을철 야외활동 여부
- 특징적인 가피(Eschar)
-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
- 혈액검사 및 항체검사
5. 치료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이다.
치료
- Doxycycline 2주간 투약
대부분 치료 시작 후 수일 내에 발열이 호전되며 예후가 좋은 편이다.
6. 예방
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수칙
- 긴 소매와 긴 바지 착용
-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기
- 돗자리 사용
-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 작업복 세탁
- 진드기 기피제 사용
쯔쯔가무시병 핵심 정리
| 구분 | 내용 |
|---|---|
| 원인균 | Orientia tsutsugamushi |
| 매개체 | 털진드기 유충 |
| 호발 시기 | 가을철(9~11월) |
| 위험 활동 | 성묘, 농작업, 등산, 야외활동 |
| 대표 증상 | 발열, 두통, 근육통, 가피(Eschar) |
| 특징적 소견 | 검은색 괴사딱지(가피) |
| 치료 | Doxycycline 2주 투약 |
핵심 요약
- 쯔쯔가무시병은 Orientia tsutsugamushi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감염병이다.
- 주로 가을철 농촌 지역에서 성묘나 농작업, 야외활동 후 발생한다.
-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의 검은색 괴사딱지(가피, Eschar)가 가장 특징적인 진단 소견이다.
- 발열, 두통, 근육통이 흔하게 나타나며, 조기에 Doxycycline을 약 2주간 투여하면 대부분 좋은 예후를 보인다.